상명투데이
2025학년도 학생홍보단 임명식 진행
우리 대학은 18일 서울캠퍼스 미래백년관에서 ‘2025학년도 학생홍보단 임명식’을 진행하였다. 상명대 학생홍보단은 서울캠퍼스 및 천안캠퍼스 재학생으로 구성되며, 1년간 홍보대사와 학생인턴으로 나뉘어 온오프라인 홍보 활동을 담당한다. 학생들의 홍보 역량을 바탕으로 보다 학생친화적인 홍보 모델을 구축해 대학 이미지 상승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본 임명식에는 구자용 서울캠퍼스 교학부총장, 이준영 대외협력처장 등이 참석하였으며, 총 24명의 학생홍보단이 임명장을 수여받았다. 홍보대사에는 가족복지학과 3학년 조성호, 스포츠건강관리전공 3학년 윤이진, 글로벌경영학과 4학년 곽동훈, 국어교육과 3학년 조서아, 가족복지학과 2학년 김아름, 스포츠건강관리전공 4학년 백준혁, 디지털콘텐츠전공 2학년 김연우, 연극전공 4학년 오예진, 연극전공 3학년 안도준, 영화영상학과 1학년 고예빈, 커뮤니케이션디자인전공 3학년 채정은, 영어권지역학전공 3학년 박채원 학생이 선발되었으며, 학생인턴에는 경영학부 4학년 하아린, 경영학부 3학년 서낙원, 생활예술학과 3학년 임수민, 한일문화콘텐츠전공 3학년 권혁준, 한일문화콘텐츠전공 4학년 김민재, 컴퓨터과학과 4학년 윤세빈, 사진영상미디어전공 2학년 이가은, 디지털만화영상전공 2학년 이서진, 커뮤니케이션디자인전공 4학년 유서윤, 영화영상학과 연기전공 3학년 최준성, 커뮤니케이션디자인전공 4학년 박규희, 커뮤니케이션디자인전공 3학년 양다희 학생이 선발되었다. 구자용 서울캠퍼스 교학부총장은 “학생홍보단은 단순히 학교의 소식을 전하는 역할을 넘어, 상명의 정신과 문화를 담아내고 확산시키는 중요한 사명감을 지닌 활동이다”며 “학생홍보단의 창의적인 아이디어, 진정성 있는 스토리텔링, 그리고 팀워크가 더해진다면, 상명대학교를 바라보는 세상의 시선도 훨씬 더 따뜻하고 풍부해질 것이다”고 말했다.
View more스포츠융합학부 송검회, 충남회장기 검도대회 1,2위 수상
스포츠융합학부 검도동아리 송검회는 충남회장기 검도대회에서 남자 대학부 개인전 1,2위를 수상하는 쾌거를 보였다. 상명대학교 송검회 소속 수상자는 남자 대학부 개인전 1위 사회체육전공 4학년 황보진영, 2위 스마트정보통신공학과 4학년 김민욱 학생이다. 상명대 스포츠융합부는 스포츠 과학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스포츠관련 교과과정을 운영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현장 중심의 융·복합 교육프로그램, 스포츠 산업 분야의 R&D 사업 등을 통해 수요자 중심의 다양한 스포츠 분야 전문 인재 양성에 매진하고 있다. 특히 생활체육 발전을 위해 비전공 학생들이 참여할 수 검도, 베드민턴, 테니스, 농구, 축구, 수영 등 동아리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대회 남자 대학부 개인전에서 1위를 수상한 상명대 사회체육전공 황보진영 학생은 “이번 대회를 위해 함께 노력한 학우들과 지도교수님의 관심으로 학업과 운동을 병행하면서도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었다”고 말했다.
View more중앙동아리 벌크업, 전국대학보디빌딩대회 1,2,3위 수상 쾌거
중앙동아리 벌크업(Bulk-up)은 ‘2025 SPOEX 전국보디빌딩대회’에서 1위, 2위, 3위를 수상하는 쾌거를 보였다. 천안캠퍼스 중앙동아리 벌크업 수상자는 60kg 1위 이재영 (소프트웨어학과 4학년)학생, 70kg 2위 이윤석 (스포츠경영전공 4학년)학생, 80kg 2위 한종성 (사회체육전공 4학년)학생, 60kg 3위 문형선 (건설시스템공학과 3학년)학생, 75kg 3위 박일규 (식품공학과 4학년)학생, 80kg 3위 최윤성(사회체육전공 3학년)학생으로 꾸준한 웨이트 트레이닝과 동아리 특유의 피드백시스템을 통해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건강을 위한 신체단련 등 웨이트 트레이닝에 대한 재학생 수요에 충족하기 위해 만들어진 상명대 중앙동아리 벌크업은 올바르고 정확한 웨이트 트레이닝을 공유하고 효과적인 트레이닝을 위한 피드백을 주고받으며 국가자격증 취득을 위한 스터디와 전국대회 출전을 준비해 왔다. 1위 수상자인 소프트웨어학과 이재영 학생은 “비육성 개인종목 특성상 혼자 준비해야 하는 어려움이 있지만, 동아리 부원들과 함께 열심히 준비해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었다”고 말했다. 상명대학교는 수영, 웨이트트레이닝, 스쿼시, 스크린골프, 운동처방실험, 리듬운동, 태권도 및 검도 등을 실습할 수 있는 독립 건물인 상명스포츠센터와 대규모 실내체육관 등 다양한 실습실과 장비를 구비하고 있다. <왼쪽부터 60kg 1위 이재영 (소프트웨어학과 4학년)학생, 80kg 2위 한종성 (사회체육전공 4학년)학생, 70kg 2위 이윤석 (스포츠경영전공 4학년)학생 > <왼쪽부터 60kg 3위 문형선 (건설시스템공학과 3학년)학생, 75kg 3위 박일규 (식품공학과 4학년)학생, 80kg 3위 최윤성(사회체육전공 3학년)학생>
View more농구부, 명지대와의 경기에서 승리
우리 대학 농구부는 7일 명지대 자연캠퍼스 체육관에서 열린 2025 KUSF 대학농구 U-리그 명지대와의 경기에서 68-59로 승리했다. 상명대 농구부 홍동명(15점 4리바운드 3어시스트) 선수가 4쿼터에만 10점을 올려 상명대를 승리로 이끄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고, 송정우(15점 4리바운드 5어시스트) 선수와 최준환(11점 7리바운드) 선수, 윤용준(11점 6리바운드 4어시스트 2스틸) 선수가 힘을 보탰다. 상명대 농구부 주장인 홍동명 (스포츠경영전공 4학년)선수는 “시즌 첫 승이라 정말 기분이 좋다. 중간에 집중하지 못한 부분도 있었지만, 팀이 서로 잘 협력하며 승리를 거둬서 더 뜻깊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이어 “이번 시합 전반전에는 좋은 기회가 있었지만 머뭇거리다 후반에 감독님께서 <자신 있게 슛을 던지라>고 해주신 말씀이 떠올라서 과감하게 슛을 던진 것이 득점으로 이어지면서 흐름이 잘 풀렸다”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이제 첫 승을 거뒀는데 여기서 멈추지 않고 더 많은 승리를 할 수 있도록 더 열심히 하겠다”라며 포부를 전했다. 상명대 농구부 신입생인 윤용준 (스포츠융합자유전공학부 1학년)선수는 “3연패 뒤 첫 승을 했는데 감회가 새롭고, 우리도 이길 수 있는 팀이라는 걸 보여준 것 같아 좋다”며 “적게 쏘고 많이 넣는 성공률 높은 선수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승리의 기운으로 상명대 농구부가 더욱 선전하길 바라는 상명대 홈 팬들의 응원이 더욱 커지고 있다. 앞으로 상명대학교 천안캠퍼스 계당관 내 체육관에서 개최되는 상명대 농구부 홈경기는 5월 8일 연세대, 6월 2일 건국대, 6월 10일 명지대, 9월 1일 조선대, 9월 9일 성균관대, 9월 26일 동국대와의 경기로 총 6경기이다.
View more천안캠퍼스, 벚꽃과 함께하는 낭만 축제 “화양연화” 개최
천안캠퍼스 총학생회와 단과대학 학생회는 벚꽃과 함께하는 낭만 축제 “화양연화”를 8일과 9일, 2일간 개최한다. 상명대학교 천안캠퍼스 식물과학관 앞 벚꽃길과 정문 인근 잔디밭을 중심으로 다양한 먹거리와 동아리 버스킹 등이 진행되어 꽃처럼 아름다운 대학 시절의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연예인 초청 없이 진행되는 이번 축제는 벚꽃 개화가 절정인 시기에 재학생들의 재능과 열정으로 가득한 20대 청춘들의 순수한 낭만을 느낄 수 있으며, 8일 오후 5시 30분부터 정문 시계탑 잔디광장에서 동아리 공연이 펼쳔진다. 이번 행사을 총괄한 융합기술대학 이우권 학생회장(식품공학과 4학년)은 "이번 축제가 재학생과 지역 주민들께 대학 캠퍼스의 낭만과 추억을 느끼며 봄을 알리는 벚꽃의 정취를 만끽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특히 신입생 새내기들이 대학에서 맞는 첫 학기에 캠퍼스에서 즐거움과 소속감을 만끽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View more국어문화원, 충남 우리말 가꿈이 여는 마당 개최
우리 대학 국어문화원은 4월 2일 오후 5시에 천안캠퍼스 한누리관에서 <2025년 충남 우리말 가꿈이 여는 마당>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3월에 충남 지역 대학생을 대상으로 선발한 충남 우리말 가꿈이 30여 명을 대상으로 우리말 가꿈이 연간 활동 계획 안내, 공공언어의 이해 특강 등으로 진행되었다. ‘우리말 가꿈이’는 문화체육관광부와 사단법인 국어문화원연합회에서 주최하는 대학생 중심의 한글 사랑 동아리이다. 현재 전국 12개 지역 국어문화원에서 동아리 형태로 운영하고 있으며 충남 지역은 상명대 국어문화원이 지난 2017년부터 주관하고 있다. <충남 우리말 가꿈이>는 바람직한 한글문화를 전파하고 아름다운 충남 지역어를 알리기 위해 공공언어, 방송언어, 지역어 등의 모둠별 활동을 진행하고, 우리말과 관련된 다양한 주제의 콘텐츠를 제작할 계획이다. 전정미 상명대 국어문화원장은 “충남 우리말 가꿈이가 우리 말과 글을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을 갖고 올바른 언어 문화를 위해 열심히 활동해 주길 바란다”며 “상명대 국어문화원은 충남 우리말 가꿈이와 함께 세종 나신 날(5월 15일)을 맞아 다양한 대면과 비대면 문화 행사를 개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상명대 국어문화원은 2004년에 설립되어 외국인 이주 여성에 대한 한국어 교육 및 다양한 다문화가정 지원 사업을 펼친 바 있으며, 충남 지역 공공기관의 공공언어 개선을 지원하고 있으며, 문화재 안내문을 쉬운 우리말로 풀이하는 등 올바른 우리말 사용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
View more전공선택 기회 확대를 위한 ‘2025 전공탐색박람회’ 성료
우리 대학은 교무처 주관으로 재학생의 전공선택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2025 전공탐색박람회'를 2일 서울캠퍼스 미래백년관, 3일 천안캠퍼스 한누리관에서 각각 성황리 개최하였다. ‘내게 맞는 전공을 찾아라’를 주제로 개최된 이번 박람회는 전공별 상담 및 안내와 함께 취업진로컨설팅을 제공하였다. 아울러 연계전공 및 융합전공, 비교과프로그램, 정부지원 교육사업단 교육과정 등에 대한 안내로 재학생들이 진로 및 전공선택을 위해 필요한 정보를 한자리에서 확인하고 이해할 수 있도록 진행되었으며, 박람회 참가자들에게 다양한 이벤트를 제공해 관심을 모았다. 특히 학과별 특강과 전공체험 프로그램 등도 다채롭게 마련하여 학생들의 진로 설계와 전공선택을 지원했으며, 전공별 부스에서는 전임교수, 재학생, 졸업 동문이 전공 안내와 졸업 후 진로에 대한 상담에 직접 나서 눈길을 모았다. 또 SM-Class를 통해 전공 소개 영상을 온라인으로 제공해 박람회에 참석하지 못하는 학생들도 전공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했다. 상명대학교 서울 및 천안캠퍼스 교무처장인 김태한 (그린스마트시티학과)교수는 “상명대학교는 전과 제도를 완화하고, 자유전공 등 통합모집 확대로 학생들의 전공 선택권을 강화하였으며, 전공을 탐색하고 선택하기 위한 체계적인 지원을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 “이번 <전공선택박람회>는 전공선택과 대학생활 설계를 위한 다채로운 정보를 한자리에서 탐색할 수 있도록 운영해, 캠퍼스별로 약 1,100여 명이 참여하는 등 재학생들의 큰 호응이 있었다”고 말했다. 한편, 상명대학교는 우수한 교육 역량을 인정받아 수주한 정부 재정지원사업과 지원 규모는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사업(바이오헬스사업단, 지능형로봇사업단)으로 2021년부터 6년간 약 140억 원 ▲SW중심대학사업으로 2019년부터 6년간 약 104억 원 ▲대학혁신지원사업으로 2022년부터 3년간 약 180억 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사업으로 2022년부터 5년간 약 37.5억 원이다. 특히 상명대학교는 고용노동부 주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사업 성과평가에서 3년 연속으로 최고 등급을 획득하였으며, 청년고용활성화 공로를 인정받은 고용노동부 장관표창 수상하였다. 또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2주기 대학혁신지원사업 2차년도 성과평가에서도 교육혁신 성과 부문과 자체 성과관리 부문에서 각각 최고 등급을 획득하였다.
View more스페이스디자인전공, 국제 건축 공모전 대상 수상
스페이스디자인전공 4학년 장도영, 최민석 학생이 빌드너(Buildner)사의 제5회 감정 박물관(Museum of Emotions #5)에서 학생부문 대상(Buildner Student Award)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하는 감정 박물관 국제 건축 공모전은 긍정적인 감정과 부정적인 감정과 같이 상반되는 두 감정이 느껴지는 공간을 디자인하는 것이 핵심이며, 공간이 전달하는 감정을 온전히 표현하기 위해 텍스트, 캡션, 주석 없이 오직 시각적 요소만으로 소통하는 작품을 제출해야 한다. 공간 설계의 정해진 대상지는 없으며 프로젝트의 규모를 자유롭게 설계하여 두려움과 사랑 또는 행복과 불안과 같은 감정적 이분법에 대한 해석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상명대학교 스페이스디자인전공 4학년 장도영, 최민석 학생이 출품한 [Beautifully Cruel]은 아름다움과 잔혹함이 공존하는 공간적 역설을 주제로 외부에서는 사람들이 벽에 꽃을 심으며 시간이 지날수록 공간은 점점 화려해지나, 내부에서는 외부의 꽃이 많아질수록 개비온(gabion, 돌망태) 속 돌의 틈이 점차 막혀 스며드는 빛이 적어지고 어둠이 깊어지는 상황 속에서 외부와 내부의 감정적 간극이 점점 벌어지고, 빛을 잃어가는 내부의 사람들은 남아있는 한 줄기 빛을 따라 모여드는 경험을 하게 되는 것을 표현했다. 상명대학교 수상 작품은 건축과 사람, 자연과 감정, 시간이라는 요소를 결합하여 감정의 변화를 시각적이고 간접적인 경험으로 전달해 공간을 통해 개인과 사회의 이면을 조명하고, 아름다움이 갖는 또 다른 얼굴과 그 이면에서 발생하는 감정의 변화를 탐구하는 작품으로 평가받았다. 대상 수상팀의 장도영 (상명대 스페이스디자인전공 4학년, 남)학생은 “이번 작품은 본능적으로 아름다움을 추구하지만 그것이 순수한 탐구인지 혹은 이기적인 행위인지에 대해 고민하게 하는 프로젝트이며, 창작하는 과정에서 재미있고 유의미한 경험이 되었다”고 수상소감을 말했다. 또 같은 수상팀 최민석 (상명대 스페이스디자인전공 4학년, 남)학생은 “건축 공모전을 통해 언어의 장벽을 넘어 글로벌한 소통을 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갖을 수 있어 소중하고 감사하다”며 “앞으로 다양한 국제 공모전 참가해 더욱 역량을 개발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수상작품을 지도한 상명대 스페이스디자인전공 정문성 교수는 "공간을 통해 감정을 직관적으로 전달하는 방식에 대한 깊이 있는 연구가 돋보였다”며 “학생들의 창의적 사고와 공간 해석 능력이 높은 평가를 받아 매우 자랑스럽고, 상명대학교 스페이스디자인전공의 저력을 다시 확인할 수 있는 기회였다”고 말했다. 한편 상명대학교 스페이스디자인전공은 국내 최초로 4년제 실내디자인 교육프로그램을 시작한 전공으로 매해 공모전에서 대상을 포함하는 많은 공모전 수상 실적은 물론 학부 학생들의 연구논문이 국내저명학술지에 게재되는 성과를 보여왔다. 학생 중심의 현장실무 위주의 교육프로그램으로 그 입지를 다지고 있는 상명대학교 스페이스디자인전공은 충남 천안시와의 공공디자인사업 발굴을 위해 협업하고 있다. [ 상명대 스페이스디자인전공 대상 수상자: 장도영 학생(좌), 최민석 학생(우)]
View more국어문화원, 이민자 사회통합프로그램 거점 운영기관 10년간 연속 수행
우리 대학 국어문화원은 법무부에서 지원하는 2025년 이민자 사회통합프로그램 ‘충남1’ 거점 운영기관으로 선정되어, 2017년부터 2027년까지 10년간 연속으로 충남 지역에 거주하는 이민자를 대상 한국 생활 전반에 걸친 안내와 사회통합프로그램을 수행한다. ‘법무부 이민자 사회통합프로그램’은 국내 체류 이민자가 한국 사회에 적응하고 자립할 수 있도록 한국어, 한국문화, 한국사회 이해 및 헌법적 가치 등의 기본 소양을 함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며, 프로그램 이수 시 사증 발급, 일반 체류자격 변경, 영주자격 변경, 귀화심사 등에 혜택을 부여한다. ‘사회통합프로그램’은 전국에 거점 운영기관 45개소와 일반 운영기관 340개소에서 관할 출입국과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상명대학교 국어문화원은 ‘법무부 이민자 사회통합프로그램’에 2017년부터 ‘충남1’ 거점 운영기관으로 선정되어 충실히 사업을 수행해 왔으며, 2025년부터 2027년까지 재선정되어 천안 및 아산 지역 6개 일반 운영기관과 더불어 지역에 거주하는 입국 초기의 이민자, 숙련기능인력 외국인 노동자 그리고 산업체와 연계한 산업현장의 외국인 노동자를 대상으로 한국어, 한국문화, 한국사회의 이해 등 한국 생활 전반에 걸친 안내와 교육을 이어갈 계획이다. 상명대 국어문화원 전정미 원장(한국언어문화전공 교수)은 “상명대학교 국어문화원은 한국어 교육 전문 기관으로서 충남 지역의 이민자와 다문화가정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지원할 계획”이라며 “특화된 이민자 사회통합프로그램을 통해 국내 체류 이민자들이 지역과 상생하며 공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상명대 국어문화원은 2004년에 설립되어 외국인 이주 여성에 대한 한국어 교육 및 다양한 다문화가정 지원 사업을 펼친 바 있다. 또 충남 지역 공공기관의 공공언어 개선을 지원하고 있으며, 문화재 안내문을 쉬운 우리말로 풀이하는 등 올바른 우리말 사용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View more천안교육지원청과 지역교육 생태계 강화를 위해 맞손
우리 대학 충남혁신원은 28일 오전 11시에 천안캠퍼스 본관 회의실에서 충청남도천안교육지원청(교육장: 이병도)과 대학지원체계(RISE) 활성화와 지역교육 생태계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초·중·고 정규 및 방과후 교육과정을 연계해 지역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과 청소년 진로 탐색과 선택을 위한 연계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개발할 계획이며, 지속적인 협의체 운영과 실무 협력을 통해 지역교육 발전과 미래형 인재 양성을 위한 공동 노력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번 협약의 내용은 ▲지역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청소년 진로 탐색 및 대학 연계 프로그램 강화 ▲교육인프라 및 연구 시설 공동 활용 ▲창의·융합형 교육과정 운영 ▲지역교육 발전과 지역 협력 연구 활성화를 위한 공동 사업 추진이다. 특히 상명대학교는 3년 연속 늘봄학교 사업에 선정되어 충남 외곽지역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AI·디지털, 문화예술, 기초 학습, 정서·사회 관련 방과후 교육을 운영하며, 초등교육의 격차 해소를 위한 선도적이고 체계적으로 사업을 수행한 경험을 바탕으로천안교육지원청과 함께 늘봄학교 정규 수업과 연계된 프로그램을 강화해갈 계획이다. 상명대학교 천안캠퍼스 교학부총장인 안범준 충남혁신원장은 “이번 협약은 초·중·고부터 대학까지 이어지는 지역교육 연계의 새로운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상명대학교는 지역 사회와 긴밀히 협력해 지역의 미래인재 양성에 힘쓸 계획”이라고 밝혔다. 충청남도천안교육지원청 이병도 교육장은 “상명대학교와 함께 청소년의 진로 탐색 기회를 확대하고, 대학의 우수한 인프라를 공유함으로써 지역교육의 질적 성장을 기대한다”며 “학생 중심의 교육혁신에 더욱 속도를 낼 것”이라고 전했다.
View more언론 속 상명
2025-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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